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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 없이 집어든 만화였는데 의외의 스토리 전개와 내용에 눈물도 짓고 감탄도 지었던 만화다..
1권은 정물화된 감성을 지닌 쥬리의 시선으로
2권은 정물화된 육체를 지닌 카제미키의 시선으로 동일한 시간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어째 나는 냉정과 열정사이 이후로 비슷한 느낌의 흔적들을 쫓고 있는 것도 같다. )
세상은 아름답고도 잔혹하다고 하니 누구의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빛나기도 칙칙하기도 한것을...
좀더 아름다운 눈 의미있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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