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DaiLY!
아흠..몽롱몽롱..달려나가는 내 마음 25% 붙잡기
뽀르꼬
2004. 4. 30. 15:32
오랜만에 가져보는 여유있는 오후타임,
(직장상사는 그 존재감만으로도 내 하루를 바쁘게 한다..)
이제야 봄을 타는 건지..
몽롱하니 눈꺼풀이 바닥으로 나아간다...=.=
거기다 주변 지인들의 미니홈피들을 둘러보다 괜히 바람만 들어버렸다..
어제 밤 감수본 론리플래닛 베니스 판의 장소들까지 자꾸만 어른거린다..
모두들 어떻게 그리 시간을 쪼개고 쪼개
여행들을 다녀오는 것인지..
몇몇은 출장이기도 했고
몇몇은 유학이나 또 다른 이유로 해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기도 했지만
그들이 올려 놓은 파란 잔디, 푸른 바다, 흰 백사장, 탱탱 야자수 따위(?)에
내 마음의 25%는 쭈욱~하고 밖으로 내달려버렸다..
아마 지금쯤 비행기를 타고 이태리의 어딘가나 남태평양 어딘가로 가고 있을 지도 모른다.
땡겨도 땡겨도 돌아오지 않는 이 녀석을 이제 반쯤은 포기하고
75%를 다독이며 조금이라도 일을 해보려고 노력하는 오후..
직장인은 슬프다!!
(직장상사는 그 존재감만으로도 내 하루를 바쁘게 한다..)
이제야 봄을 타는 건지..
몽롱하니 눈꺼풀이 바닥으로 나아간다...=.=
거기다 주변 지인들의 미니홈피들을 둘러보다 괜히 바람만 들어버렸다..
어제 밤 감수본 론리플래닛 베니스 판의 장소들까지 자꾸만 어른거린다..
모두들 어떻게 그리 시간을 쪼개고 쪼개
여행들을 다녀오는 것인지..
몇몇은 출장이기도 했고
몇몇은 유학이나 또 다른 이유로 해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기도 했지만
그들이 올려 놓은 파란 잔디, 푸른 바다, 흰 백사장, 탱탱 야자수 따위(?)에
내 마음의 25%는 쭈욱~하고 밖으로 내달려버렸다..
아마 지금쯤 비행기를 타고 이태리의 어딘가나 남태평양 어딘가로 가고 있을 지도 모른다.
땡겨도 땡겨도 돌아오지 않는 이 녀석을 이제 반쯤은 포기하고
75%를 다독이며 조금이라도 일을 해보려고 노력하는 오후..
직장인은 슬프다!!